라파엘 바란 부상으로 몇주동안 결장할것, 추가로 조니에반스도 부상 ou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은
근육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며, 조니 에반스 역시 토요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결장합니다.
두 수비수 모두 최근 첼시와의 4-3 프리미어리그
패배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에반스는 하프타임에 바란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뒤
20분 만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맨유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바란은 5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반스는 근육 부상으로 '단기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5월 21일 코벤트리 시티와의 FA컵 준결승전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료 중앙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한 달간 결장하고,
레프트백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도
장기 결장하게 된 지
일주일 만에 발생한 부상으로 맨유의 수비 위기는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해리 매과이어는 스탬포드 브릿지 패배 후반
윌리 캄브왈라와 파트너를 이뤘고,
이후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아론 완-비사카가 다시 레프트백을
맡으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말라시아와 쇼,
완-비사카, 마르티네즈, 매과이어
모두 여러 차례 부상을 당하는 등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