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살라-KDB 그리고 '대흥민'...네이마르까지 제쳤다! 30대 몸값 TOP5 중 4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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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살라-KDB 그리고 '대흥민'...네이마르까지 제쳤다! 30대 몸값 TOP5 중 4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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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30대 선수들 가운데 몸값 베스트 TOP5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2일(한국시간) 각 연령별 몸값 베스트 TOP5를 선정해 발표했다. U-17, U-19, U-21, 22세~29세, 30대 초반, 30대 중후반, 30대 후반으로 나이대를 총 7개로 분류했다.

먼저 U-17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2007년생의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이름을 올렸다. 야말은 7,500만 유로(약 1,090억 원)로 평가됐다. 그 뒤를 이어 엔드릭(레알 마드리드),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루이스 마일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엘리 주니어 크루피(로리앙)가 선정됐다.

U-19 구간에서는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가 9,000만 유로(약 1,300억 원)로 1위를 차지했고, 라민 야말, 워렌 자이르-에메리(PSG),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엔드릭이 순위에 포함됐다. 21세 이하에서는 몸값이 확 뛰었다. 주드 벨링엄이 1억 8,000만 유로(약 2,615억 원)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가비가 그 뒤를 이엇다.

전성기에 돌입한 22세~29세 1위는 킬리안 음바페(PSG)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였다. 벨링엄과 함께 1억 8,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3위부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1억 3,000만 유로(약 1,890억 원)로 랭크됐다.

30대 이상부터는 몸값이 다소 하락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은 1억 1,0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그 뒤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30대 초반 선수들 가운데 4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은 5,000만 유로(약 725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그 뒤를 이어 같은 1992년생의 네이마르가 4,500만 유로(약 650억 원)로 5위를 차지했다.

30대 중반 선수 가운데 1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다. 메시는 3,000만 유로(약 435억 원)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그 바로 아래 위치했다. 30대 후반 선수들 중에선 호날두가 1위를 기록했고,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세비야), 에딘 제코(페네르바체)가 5위 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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