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허훈, 빠르면 2월말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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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10:01
KT 허훈(29)이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허훈은 이번 시즌 연이은 부상에 고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코뼈가 골절됐고, 지난달 8일 DB전에선 종아리 근막 파열 부상을 당했다.
KT 송영진 감독은 “다친 부위가 재활 중에도 재발할 수 있는 부위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당초 국가대표 A매치 브레이크(2월16~27일) 때까지 합류할 예정이었는데 확실치 않다”면서 “우선 2월말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의 주전가드로 뛰고 있는 허훈은 시즌 도중 전역 후 팀에 합류했고, 1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4분 59초를 뛰며 14.9점 3.9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