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일 안토니오가 뽑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미드필더 3인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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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13:10
웨스트햄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미드필더 3명을 뽑았다.
프미리어리그에서는 수많은 재능들이 뛰었지만, 특히 재능 있는 미드필더들이 풍부했던 곳이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곳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미드필더들이 많았으며, 이 중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는 잉글랜드 축구를 빛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 된다.
하지만 미카일 안토니오는 제라드를 배제하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미드필더 3인을 뽑았다.
그의 선택은 세스크 파브레가스, 케빈 데 브라이너, 프랭크 램파드이며, 이들 중 한 명을 교체해야 된다면 제라드 대신 폴 스콜스를 넣고 싶다고 말했다.
"난 파브레가스, 데 브라이너를 뽑을 것이고, 나머지 한 자리는 스티비 보다는 램스를 택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내가 이들 중 한 명을 다른 선수로 대체해야 한다면, 스티비 대신 스콜스를 넣을 것이다"
스티븐 제라드는 리버풀 소속으로 710 경기 186골 157 어시를 기록했으며 역대 미드필더들 중, 가장 완벽했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지 못 했다는 것이다.